[ TENELSIA || 태초의 헤넬시아 ]
✿ 미지 ✿
『 들여다 볼 수록 정체를 알 수 없어지는 미지의 헤넬시아.
그저 어둠을 응시할수록 어둠이 나를 바라볼 뿐이다.
어둠 속에는 어둠이, 자신이, 삶이, 세상이, 그리고ㅡ. 』
기본설정
015 . 미지 - 우니베르니아(우니베르냐)
오너- 마키나
꿀: 어둠과 본인을 응시하는 자, 알 수 없는 것을 알고자 하는 자에게서 얻는다.
향: 표현할 수 없다. 그리고 어떤 것으로도 비유할 수 없다.
능력: 조용히 자아를 좀먹는다. 그날의 그것이 무엇이었는지, 눈을 마주친 그것은 무엇이었는지, 눈을 마주친 것은 맞는지, 내가 무엇을 했던 것인지, 나는 누구인지, 삶은, 생명은, 존재 의미는, 그리고ㅡ. 그러나, 그 시련을 넘어선 자는 어둠이 보호해줄지 모르는 일이다.
미지를 담은 헤넬 시아. 간편하게 우주로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는 것이 좋다. 어쩌면 그것은 우주가 아닐 수 있기에.
머리카락과 우주에 있는 행성궤도와 닮은 것은 어느 각도에서든 드러나기만 한다면 늘 이쪽을 응시하고 있다. 운이 좋다면 별일 없겠지만, 웬만하면 바라보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. 물론, 그의 눈도 마찬가지이다.
추가설정
-
관계
-
디자인: 2022.05.09
분양: 2022.05.12
'✿태초의 헤넬시아' 카테고리의 다른 글
017. 거짓된 용의 호수 (0) | 2024.06.03 |
---|---|
016. 설원의 포식자 (0) | 2024.05.25 |
014. 사자자리 유성우 (0) | 2024.05.12 |
013. 소리를 숨기는 숲 (0) | 2024.01.15 |
012. 능소화 (0) | 2024.01.15 |